[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오늘 21일 오전 8시 10분경 경기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양파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진화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소방관 인력 112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업체 직원 2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