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길굿, 수원 곳곳에서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으로 수원특례시' 찾는다.

  • 등록 2023.08.18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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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이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수원 만석공원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다.

 

수원 만석공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8월 30일 수요일 공연에는▲마술사 ‘상상배달부’ ▲판소리듀오 ‘완전2도’ ▲파이어댄싱 ‘파이어앨범’ ▲연희 ‘연희메이커 위드타’와 ‘놀이집단 얼마당’ ▲국악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커뮤니티 댄스 ‘예움’ 총 7팀이 출연한다. 마술과 연희, 국악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이어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는 9월 2일 토요일 공연에는 ▲연주 듀오 ‘바둑돌’ ▲재즈/국악 ‘아트쿠도’ ▲국악/연희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관현악 ‘랄라브라스’ ▲비보잉 ‘스페이스컴퍼니’ ▲복합장르 ‘반응점’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 6팀이 출연한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비보잉으로 수원 번화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의 김정오 대표는 “역사와 전통, 문화의 도시인 수원특례시에서 청춘마이크 길굿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춘마이크 길굿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와 시민, 지역 간의 소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길굿’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토요일·일요일에 진행된다. 8월 주간에는 이달 30일(수) 수원 만석공원, 9월 2일(토)수원역 로데오거리, 9월 3일(일) 경주 첨성대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열터 홈페이지(https://hsmunhwa.oopy.io/) 또는 청춘마이크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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