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경기남부찬스’가 지난 20일 재단을 방문하여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주방세제 및 세탁세제 6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은 화성시 뿐만 아니라 오산시, 수원시(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등 경기남부권 지역에 기부하며 ‘그 가수의 그 팬’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기념하며 이찬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슈가버블’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면서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하는 경기남부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기관 및 장애인 단체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