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여·야 청년의원들의 행보에 기존 정치권은 보고 배워야...

  • 등록 2023.12.18 1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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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준호 도의원 등 여·야 청년의원들은 지난17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년 의정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고 준호 도의원이 맏기로 했다.

 

양당 간사에는 국민의힘 이인애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함대건 용산구의 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한 준비위원으로는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 더불어민 주당 주무열 관악구의원을 비롯해 16명의 청년의원이 선임됐다. 현재 국회소관법인으로는 세대를 대변하고 있는 단체 중 한국여정의정만 있을 뿐 전부터 청년세대를 대변하는 한국청년의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던 만큼 준비위원회를 통해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한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주도권 다툼에 나선 형국으로 국회에서 수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 한 정치지형 속에서 전국에 있는 청년의원들이 여·야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 뜻으로 시작된 만큼 한국청년의정 활동이 정치권에 참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청년의정 장경태 공동준비위원장은 “청년의정을 준비하면서 아직도 정 치에 있어 청년들은 여전히 소외받고 있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적 메시지와 청년후보 지원과 육성에 관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년의정 고준호 공동준비위원장은 “늘 정치권에서는 변화와 혁신 을 외칠 때 청년을 도구와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며, 한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의 자리매김, 여·야 정당을 향해 그동안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양질의 청년 정치인을 성장시킨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양 질의 청년을 키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년의정 준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요청으로 지난 8일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파주 권역 찾아가는 골목상권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시장 상권진흥원이 개최하여 영세지역 골목상권에 찾아가 사업에 대한 정보 제 공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골목상권의 자생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파주 권역 골목상권 상인회 및 조리읍 일대 상인들을 비 롯하여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 용욱 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파주시 일자리경 제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준호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회가 구분되어 있고 정보의 부족으로 상인회 구성이 되지 않아 공모사업 지원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곳이 많다며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행정 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한 고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판 교체, 매니저 지원 사업 등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겠느냐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 해서 파주는 장단삼백(인삼, 쌀, 콩)을 활용한 파주시 거점별 특화거리 조성 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한 고 의원은 이 곳 조리읍 봉일천에는 장군집이 유명했다

 

역사적으로 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며 장군집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상인은 지금껏 파주시에서 이런 골목상인을 위한 예산 사업설명회는 처음이다. 경기도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된 높은 분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 또 한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매번 공모사업에 떨어졌는 데 이제는 좋은 소식이 올 것 같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 사업의 지원내용 및 지원 방법 등은 종합지원 홈페 이지 “경기바로”와 종합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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