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리 도의원, ‘경기도 도립병원 유치’ 서명부 경기도에 전달

  • 등록 2023.12.22 2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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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의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설립할 최적지는 남양주. 경기도의 합
리적인 판단을 기대한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1일 오후 경기도 보건건강국 국장실을 방문하여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을 면담하고, 남양주시 평내호평지역 주민 12,843인의 서명이 담긴 ‘경기도 도립병원 유치 염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도가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신규 설치하는 방 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후, 이를 남양주에 유치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약한 남양주 지역의 의료 현실을 지 적하고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 원을 건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경기 동북부권 공 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남양주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여 균형있고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 는 방안에 대해 모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인근 주민들도 힘을 모으는 가운데 평내호평발전위원회·평내호평 아파트연합회,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추진위원회 등 주민 단체는 백봉지 구에 경기도 도립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1차로 12,843인의 유치 희망 서명부를 지난 20일 지역구 도의원인 김 미리 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서명부를 전달한 후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과 면담 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에 설립되어야 함 을 강조하였다.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남양주는 여러 측면에서 최적의 공공 의료원 설립 입지를 갖고 있다.”라고 밝힌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한다면서 이날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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