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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너무 화사하고 예쁘네요”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지부장 이근창·이하 강릉지부)는 지난24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다다익선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지나가던 한 시민이 식물을 보며 감탄했다.
그는 “오랜만에 다육이 분갈이 체험과 나눔도 해주니 너무 좋다”며 “가족들에게도 전해줘서 기쁨을 같이 나눠야겠다”며 아내에게 선물한다고 전했다.
다다익선은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고 나누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돈과 물질이 아니라 힐링, 나눔, 기부, 환경이라는 주제로 식물을 키워 나눠줌으로서 봉사자와 수혜자가 등이 모두 하나가 되는 ‘위아원(We Are One)’ 봉사 활동이다.
이날 때 마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보름달을 감상하며 한 해의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육화분 나눔행사로 꾸며졌다.
강릉지부는 다다익선에 걸 맞는 다육화분 분갈이와 함께 ▲근심, 걱정 탈출 과자 깨기 체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보름달에 소원빌기 체험 등을 선보여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 희망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이근창 강릉지부장은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