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인도양의 지상낙원 세이셸“

  • 등록 2020.11.21 0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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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21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인도양의 지상낙원인 세이셸을 소개한다.  

 

마헤섬은 세이셸 제도에서 가장 크며 인구의 대부분이 살고 있다.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마헤섬에는 60개가 넘는 해변이 있다. 가장 길고 아름답다는 보 발롱 해변을 찾아 맑은 옥빛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마헤섬 북서쪽에는 세이셸에서 세 번째로 큰 실루엣섬이 있다. 열대 삼림이 우거져 있는 이곳은 태초의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하이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높게 솟은 나무들을 지나 울창한 원시림의 모습을 본다.

 

세이셸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프랄린섬에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앙스 라지오가 있다. 푸른빛의 바다와 화강암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해양생물의 은신처가 되어주는 세이셸의 바닷속 풍경을 본다. 

 

프랄린섬의 또 다른 볼거리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양한 세이셸 토종 야자수들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코코 드 메르'라는 독특한 야자열매를 만나본다.

 

세이셸 최북단에는 새들의 섬, 버드 아일랜드가 있다. 면적이 약 1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한 이곳은 많은 새들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에코 트레킹을 통해 환경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새들의 낙원을 둘러본다. 

 

신재철 shinpress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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