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 등록 2024.07.19 18:30:05
크게보기

“신속한 긴급복구와 예비비 활용 항구적 복구” 지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문방저수지 연계 수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기간이 12시간 이하로 농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복구를 위한 예비비 신청을 완료하고, 신속한 긴급복구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은성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패치신문(NEWSPATCH)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2, 502호 뉴스패치 (영통동)| 전화번호 : 031-8043-3229 등록번호 :경기, 아52678 | 등록일 : 2020년 9월28일 | 발행・편집인 : 신재철 | 보도자료・기사제보・광고・제휴문의|shinpress76@hanmail.net 뉴스패치의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지 합니다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