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민·관·경 소통간담회 가져

  • 등록 2024.09.30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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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계동을 위해 합동체제 구성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인계동 관내 식당에서 민·관·경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인계동 치안과 안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계동은 인계박스, 나혜석 거리 등 유흥업소가 많은 다중인파 밀집지역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치안유지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팔달구는 조성연 인계 지구대장, 김진국 인계 1동대장 및 한기수 인계 2동대장과 함께 민·관·경이 합동체제를 구성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 구성될 합동체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주요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공조해 가며 인계동의 치안 등 민생 지원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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