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관‧경 합동 공중‧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 등록 2024.10.02 11:30:09
크게보기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시는 전자(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9월 30일 회룡역 1호선, 경전철 회룡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 및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의 참여와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회룡역 1호선 역사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패치신문(NEWSPATCH)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2, 502호 뉴스패치 (영통동)| 전화번호 : 031-8043-3229 등록번호 :경기, 아52678 | 등록일 : 2020년 9월28일 | 발행・편집인 : 신재철 | 보도자료・기사제보・광고・제휴문의|shinpress76@hanmail.net 뉴스패치의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지 합니다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