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배우 오혜연. 쇼호스트 -> 배우 다재다능한 도전 어디까지?

  • 등록 2024.12.25 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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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배우 겸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오혜연이 최근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오혜연을 최근 뉴스패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경력과 향후 계획, 그리고 연예계에서의 포부를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 저는 배우 겸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오혜연”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2. ‘쇼호스트’ 라는 직업은 어떻게 선택하시게 되었는지?

저는 평소에 제가 쇼핑하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쇼핑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만족했던 제품들이 있으면 주변에 사람들한테 친구들한테 너 이거 써봐 너 한번 사 봐 약간 이런 식으로 추천을 많이 해줬었어요.

 

오지랖이 넓어서 근데 그때부터 나 쇼호스트 하면 잘할 것 같은데 뭔가 괜찮을 것 같다 재밌겠다. 해서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쇼호스트로서의 자세와 쇼핑을 잘하는 노하우?

저는 좀 진심인 것 같아요. 방송을 할 때 진짜 내가 느끼는 대로 연기하지 않고 내가 느끼는 대로 그대로 모니터 앞에 있는 우리 시청자분들께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쇼핑을 잘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생각을 해봤는데 쇼핑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쇼핑을 많이 해봐야 돼요.

 

많이 해보면 해볼수록 뭔가 보는 눈이 키워진다고 해야 되나 그런데 그것이 안 되면 저는 좀 리뷰 있죠. 리뷰를 좀 꼼꼼하게 잘 살펴보는 편입니다.

 

Q4. 연예가에 “오혜연”의 호평이 좋은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그렇게 또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에 제가 생각하는 그런 점은 일단 저는 잘 웃고 웃음이 많아요.

 

잘 웃고 그다음에 저는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되면 뭔가 활기차지고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의 있게 행동하는 거 그런 것을 좀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점들을 좀 이쁘게 바라봐 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Q5. 직업은 쇼호스트인데 참 많은 분야를 넘보고 계세요? 얼마 전 ‘KBS 슈퍼콩서트’ 출연해 노래도 하시고 노래는 언제 연마하셨고, 어떤 계기로 나가셨는지?

제가 노래는 원래부터 진짜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진짜 좋아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 가수를 해야겠다. 그때는 그래서 저는 이제 고등학교 때 입시를 실용음악 쪽으로 이제 준비를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좀 연마 아닌 연마를 계속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슈퍼 콘서트를 나가게 된 계기는 제가 방송을 너무 하고 싶은 거예요.

 

방송을 너무 하고 싶은데 나를 불러주는 데가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 제가 찾아봤죠.

제가 나갈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이제 ‘KBS 슈퍼콩서트‘에 셀럽이 되고 싶은 사람 나를 알리고 싶은 사람 나를 뽐내고 싶은 사람 이렇게 모집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나다 이거 내가 해야 된다 해서 제가 신청을 해서 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Q6. 얼마 전 우리 뵙었죠 ~ 봉사단체 유어사이드'10기 유기견 봉사활동 하셨죠~?

많은 활동에 바쁜 시간에도 빠짐없이 봉사활동 하는 이유?

봉사활동을 진짜 다니면 다닐수록 느끼는 건데 겉보기에는 뭔가 제가 봉사를 하고 제가 뭔가 도움을 드리고 이렇게 보일 수는 있겠는데 저는 사실상 제가 오히려 힐링을 받거든요.

 

이번 ‘유어사이드 유기견 봉사활동’ 같은 경우는 제가 오히려 그 강아지들을 보면서 힐링하고 봉사활동 하는 동안에는 아무 생각이 없고 이렇게 좀 온전하게 치유가 된다. 그런 느낌을 받아요.

 

저는 왜냐하면 이제 동물들이 버림받은 동물들도 많고 그 상처 때문에 사람을 멀리 할만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람들 보면 너무나도 또 좋아해 주고 또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너무 좋아해주고 그러는 거 보니까 되게 자연스럽게 되게 힐링 된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Q7. 쇼호스트에서 노래도 하시고 더 앞으로 활동하고 분야가 있다면?

최근에 이제 연기에 제가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뭔가 나로서 다른 역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는 거 너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요. 이 분야에 대해서 또 열심히 노력해서 또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Q8. 그렇다면, 연기를 잘 하기 위해 맡은 극중 배역의 캐릭터 연구는 어떻게 하시나요?

연구는 되도록이면 저는 영상을 잘 안 봐요. 영상을 잘 안 보고 그 텍스트를 진짜 많이 보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표현할지 이 인물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왜 이렇게 할지 그런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영상을 많이 보면 뭔가 제가 따라 하게 되고 그거를 뭔가 진짜 뭔가 내 것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근데 물론 참고도 많이 합니다. 다른 이제 선배님들 작품 많이 보면서요.

 

Q9. 본인의 매력 포인트는?

저는 일단 저의 매력은 저만이 가진 에너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주변에서 그런 말을 굉장히 많이 해주세요. 너랑 있으면 기분 좋아 너랑 있으면 재밌어 유쾌해 너 진짜 되게 밝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게 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리고 또 되게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을 만남으로써 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얻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또 이렇게 활동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Q10. ‘오혜연’ 생각하는 연기란?

제가 이 질문을 받고 너무 어려운 거예요. 과연 연기란 뭘까 예전부터 생각을 했었어요.

진짜 연기란 뭘까 이러면서 되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일단 진짜 요즘에 좀 생각하는 저만의 연기는 일단 나로서 풀어내는 거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왜 화가들도 화가들 여러 명한테 붓을 주고 또 물감을 줘도 다른 그림이 나오지 않아요.

그런 것처럼 뭔가 나로서 다양하게 표현해내는 거 그 인물을 또 창조해내는 거 그것이 연기가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Q11. 기억에 남는 팬분이 있는지요?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한 남성분이 저를 너무 쳐다보시는 거예요. "뭐야 이쁜 건 알아가지고" 이러면서 제가 혼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이렇게 갖다 주시는데 혹시 오혜연씨 아니시냐고 이렇게 여쭤보시는 거예요.

 

사실상 제가 저의 SNS에서만 이제 소통을 많이 했지 저를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을 처음 봐서 진짜 놀랐어요.

 

그래서 처음에 되게 민망했어요. 왜냐하면 약간 진짜 공주병 걸린 것처럼 생각을 했으니까 그래서 너무 또 반갑게 인사드리고 서비스도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Q12. 팬들과의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시는지?

저는 주로 SNS를 통해서 또 소통하고 있고요.

제가 정말 시간을 쪼개서라도 좀 소통에 대해서 소통이 진심이에요.

 

그래서 좀 시간을 쪼개서라도 열심히 소통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또 라이브 방송도 가끔 켜요. 그래서 라이브로 또 소통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영상과 또 글로서 또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Q13. 출연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유튜브, TV)이 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저는 SBS 런닝맨 같은 그런 예능 프로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상상을 하거든요. 저기 안에 들어가면 내가 어떻게 또 이렇게 웃길까 이러면서 어떻게 또 사람들을 자지러지게 해볼까 약간 이런 식의 상상을 많이 해요.

약간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웃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Q14.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지?

정말 담백하고 또 진실되고 에너지 있는 딱 맞아 에너지 있는 역할하면 ‘오혜연’ 이렇게 떠올리실 만큼 정말 저만의 에너지를 또 보여드릴 수 있는 또 배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15.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뉴스패치 구독자분들께 한 말씀?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인터뷰를 너무 영광스럽게도 하고 있는데요.

저 오혜연 진짜 2025년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또 활발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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