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아산시의회 천철호의원, 박효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철호의원은 2024년 한해 아산시의회 회기일정 동안 5분발언을 통해 ‘격무 · 기피 부서 인력 증원 요청’, ‘공무원 급식비 만원으로 상향 요청’, “공무원 보수 인상을 통한 청년공무원 처우개선 건의안” 등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박효진의원은 아산시청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위해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천철호의원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함을 잘 알고 있기에, 젊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아산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박효진의원은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가 함께 동행 할 때 시민에게 행복이, 아산에는 희망이 넘쳐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아산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아산시 공무원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민간대비 80%에도 미치지 못하는 보수를 받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두분의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아산시의회와 아산시 집행부간 협력과 협치는 필수적이므로, 아공노가 중간에서 가교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