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12월 26일 추진하며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몸보신을 위한 소고기뭇국과 불고기, 떡국떡을 준비해 총 160가구에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달은 특히 겨울철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소고기뭇국과 불고기를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떡국떡을 맞춰 새해 첫날에 따뜻한 떡국떡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몸보신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떡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이번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고기뭇국과 불고기를 전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떡국떡을 준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유천사 사랑배달, 명절 '福주머니'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