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26일 이천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쌀 10kg 10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이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임시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운영되어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