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강원도는 강원Live스튜디오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함께한 가운데 제1회 강원 인플루언서 어워즈(1st Gangwon Influencer Awards, 이하 GIA*)의 본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어워즈 본상에는 챌린지부문 12명, 특별부문 6명이 선정된 가운데, 챌린지부문 대상은 “건강한 레고랜드” 이병석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강원도 홍보에 공이 있는 러시아 스타 유튜버 민경하 씨를 비롯한 6명에게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유익한 GTI엑스포, 신비로운 세계산림엑스포 등 강원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키워드로 콘텐츠를 제작, 총 36개의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12명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챌린지 부문 참가자를 모집, 48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 챌린지데이를 갖고 각각의 인플루언서들이 미션을 수행해 왔다.

이들은, 2021. 10. 14(목) 10:00 공식 오픈하는 제9회 GTI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 및 기업제품 홍보에도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원도 제1호 인플루언서인 100만 유튜버 “산적 TV”의 밥굽남은 대상 수상자와 함께 본인이 운영하는 산적TV 계정에 공동 출연 및 콘텐츠 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기철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제1회 강원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계기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GTI박람회 등 강원도의 특장점을 널리 알려나가고 청정 강원이미지를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연계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