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도의원, 양주시 최초 강남역 직행 광역버스 운행을 통한 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 등록 2021.12.03 2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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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전용 노선으로 노선별 각 2회(출근1, 퇴근1) 운행

[ 뉴스패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2일(목) 양주시에 경기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이 오는 12월 13일(목)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운행되는 2개 노선 중 P9601번은 옥정 3단지를 출발하여 9, 13, 14, 15단지 등 옥정신도시 내부를 통과 후 삼성역, 강남역, 양재역으로 운행하며, P9602번은 7·8단지, 21, 20, 19단지 등 옥정신도시 외곽을 통과하여 서울의 같은 구간을 운행한다. 하루 운행횟수는 각 노선 출근 1회, 퇴근 1회 예정이다.

 

지금까지 옥정신도시에는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G1300번을 타고 잠실에서 환승해야만 했으나, 경기프리미엄 버스가 운행되면서 G1300번의 혼잡을 완화하고 환승없이 강남으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다.

 

박태희 의원은 “옥정신도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애써 주신 지역 주민들과 경기도, 양주시, 운송업체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확대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프리미엄 버스는 경기도와 시군이 출퇴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도입한 버스로 현재 5개 시에서 1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 미리(MiRi)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탑승하고자 하는 노선과 좌석을 미리 예약하고 이용하면 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경기프리미엄 버스의 특징은 공항버스와 같은 29인승으로 넓은 좌석 공간으로 쾌적함, 사전 좌석예약제 시행으로 좌석확보, 비접촉 요금 결제시스템인 태그리스(TAGLESS) 도입 등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두었고 요금은 3,050원으로 대중교통 간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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