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스마트시티국제협의체 WeGO,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사업설명회 개최

  • 등록 2022.02.24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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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O(세계스마트시티기구) 2.23. 15시, 사업설명회 및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발대식 개최

 

[ 뉴스패치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가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22 WeGO 사업설명회'와'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WeGO는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4차산업혁명 시대 주역인 청년들의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를 돕고, 민관협력 기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시민들과 전 세계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WeGO 의장인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영상)를 시작으로 ▴박정숙 WeGO 사무총장 개회사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축사 및 다닐 커리니 스위스 에지랜드 연구소 대표 기조연설 ▴2022년 주요사업 및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소개(발대식) ▴협력 기관과의 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도 WeGO의 주요 청년 사업인 ‘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의 발대식도 개최되었다. 동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외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가 목표다.


‘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란 국내외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대상 스마트시티 전문 강의 및 스마트시티 분야 취·창업 정보 제공,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미래 스마트시티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참가자들은 15주 동안(2022. 3. 4 ~ 6.12) 세계 스마트시티 석학·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하고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워크숍에 참가한다.


현재 WeGO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국내 공식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맺은 국민대, 서울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소속 학생 약 50명이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발대식엔 학생 대표 두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해외 파트너 기관으로 제네바대학, 밀라노대학, 하버드 대학교 버크만 클라인 인터넷 및 사회연구센터, 스위스 에지랜드 연구소가 참여한다.


WeGO는 2022년 주요사업으로 각 도시가 스마트도시 개발 단계를 자가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 도와주는 “WeGO 스마트시티 지표개발 사업”과, 회원 간 직접 소통과 협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WeGO 넥서스(Nexus)”등을 소개하였다.


WeGO는 기존의 기술 중심적인 스마트시티 접근과는 달리 민관 협력 증진, 정보 격차 해소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춰 올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WeGO 의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WeGO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의 보편적 권리를 차별 없이 누리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서울시 또한 WeGO 의장도시로서 도시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WeGO 사무총장은 “코로나 이후 촉진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WeGO는 시민중심 디지털 행정의 장점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시민의식이나 데이터 주권주의와 같은 디지털 윤리에 대한 의제를 도출해내어 디지털 양극화 및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 기업, 기관으로 구성된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형태의 국제기구인 WeGO는 앞으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과의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People)까지 협력하여 민·관·시민 협력(PPPP)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세계 스마트시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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