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럼페스티벌'“더 드러머(The Drummer)”참가자 모집

  • 등록 2022.05.02 1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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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드럼 경연대회 신청 가능

 

[ 뉴스패치 ]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축제'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7년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er)”는 2017년 138개팀, 2018년 208팀, 2019년 232팀, 2021년 239팀으로 매년 참가팀이 증가했다. 국내외 드럼 입문자 및 매니아 층으로부터 점차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열띤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드럼에 열정이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여 자신의 드럼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단, 해외 거주자는 프로부문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 ▲프로) 총 5개로 나뉘어 부문별 경연이 이루어진다.


모든 참가 부문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 중 프로부문은 해외 거주자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경연대회’라는 취지에 발맞춰 결선대회에 진출하는 해외 참가자에게 한국행 항공권(왕복) 및 숙박이 제공된다. 지리적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해외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세계 드럼 경연의 장이 대폭 줄어든 요즘, 드럼에 대한 본인의 열정과 실력을 알리고 싶은 전세계 연주자들이 이번 대회에 프로부문으로 도전해 볼 만 하다.


참가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참가자 전원이 본인확인이 가능한 드럼 연주영상(1분30초~3분 ※부문별 규격 상이)을 제출해야한다. 본인의 드럼 연주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일부공개’로 업로드 한 후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접수 게시판에 유튜브 링크, 성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을 기재하여 등록하면 된다.


경연대회는 예선심사(영상심사)→본선대회(현장 실연·심사)→결선대회(현장 실연·온라인 관람객투표)→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는 접수된 연주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과 결선은 노들섬에서 현장 실연을 심사한다. 결선은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당일 현장 온라인 관객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예선심사(비대면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팀(부문별 3팀)을 선발하며, 본선 무대는 6월 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반부(▲아마추어 ▲프로) 결선 및 시상은 6월 17일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생중계 중 진행되는 관람객 투표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는 본선대회에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결선 당일에는 시상만 진행한다. 학생부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일반부 수상자는 악기브랜드사와의 협찬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부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부 중 프로부문 수상자 3인(팀)에게는 '2023년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라이징스타)에 설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축제인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WAVE WITH DRUM)’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일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이후 6월 4일 드럼경연대회 본선, 6월 17일 드럼경연대회 결선에 이어 6월 18일에는 해외 아티스트의 명강연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는 ‘드럼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서울의 대표 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드럼페스티벌'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가 코로나19로 인해 열정과 끼를 표출할 기회를 잃었던 전국의 드러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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