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공예, 전통민화, 인형극 등 ‘가가호호(家家戶戶)’를 주제로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특히 5월부터는 모든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5월의 ‘북촌문화요일’은 다양한 공연과 공예·문화 체험과 추억의 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문화체험의 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날이 있는 주인 7일(토)에는 닥종이로 만드는 동화이야기, 전통민화로 동화그리기 등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진행되며, 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통 공예·민화 체험 프로그램 및 인형극, 어린이를 위한 북촌 마을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주인 14일부터는 토요 정기 문화행사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양말목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즐기는 전통국악공연 '가야금 산조와 정가'가 14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곳곳에서 공기놀이와 딱지치기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