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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는,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예방 및 치안유지를 위하여 피서객이 집중되는 제부도, 국화도에 ’22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54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전곡항-제부도 케이블카 운영(’21년 12월)으로 예년에 비해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치안안정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며,주요활동 내용은 △절도,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 순찰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지 발굴·개선 △피서지 內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무허가 노점상 등 질서위반행위 합동단속 △교통 소통 관리 및 주·정차, 음주운전 단속 △미아보호·지리안내·유실물 처리 등 편의 제공이며 운영기간 중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재성 서장은 “범죄없는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위해 화성시청, 민간구조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며 “경찰 본연의 업무도 소홀함 없이 하여 피서객 안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