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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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의 교통불편 소리에 즉시응답하는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 제1호를 발표”

[ 뉴스패치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지난, 3월 15일에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 첫 번째 성과로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86개소에 대해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위험교차로 60개소에 대해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해결 제1호를 발표하였다 .

 

신호체계 개선: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 그중 86개소에 대해 올해 5월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여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강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50개소 중 21개소를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여 4월말까지 설치예정이며, 나머지 지점에서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159개의 교차로 중 39개에서 ‘보행 신호전방향 (대각선)횡단 보도 동시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마쳤으며, 이는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게 될것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초등학교 68개 초등학교와 협의하여 30개 학교는 교내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일명 ‘드롭존’)을 설정하고 24개 학교에는 ‘어린이 승하차구역’ 신설 및 펜스 철거, 14개 학교에는 부근 버스정류장을 어린이 승하차구역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승하차 목적 일시 정차 허용 및 노면표시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또한, 58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 변경 도색 실시하고, 5월부터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평택시민 교통불편은 잦은 법규위반을 야기하고, 이는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결국에는 시민 안전에 직결된다는 판단하에, 안전이 보장되는 장소에 대해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 함으로써 장시간 신호대기를 해소하는 한편,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설치하여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어 평택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 내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교통불편에 대해서는 : 평택경찰서 홈페이지 (www.ggpolice.go.kr/pt/) 신고창구를 적극이용하는 등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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