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버스' OTT 플랫폼, 글로벌 콘텐츠 사업 출범
AI 기반 모바일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육성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서

주식회사 시네버스가 지난 2025년 5월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발대식 및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수의 기업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회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이 공개됐다.
시네버스는 이날 싸이더스 HQ, 모델라인, 잡포스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협회, UN EEPC 기구, 팬스타그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시네버스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5년 전통의 세영식품 박필선 회장과 UN EEPC 기구 황예나 총회장이 축사를 통해 시네버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권혁범 시네버스 회장은 회사 소개와 사업 설명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사업을 중심으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쇼핑몰 'CLOVER'를 동시에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SNS 및 유튜버 육성 프로그램, ISO 국제 인증 인플루언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특히 "숏폼 콘텐츠가 대세인 현 시대에 감정 몰입도 높은 숏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연내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영역의 사업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오프닝 파티는 남희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탤런트 유지연, 박수지, 배우 박수인, 송류아, 가수 허준, 민정아, 문송희, 방송인 변가영을 비롯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은지언니(이은지)', 이엘리, 민도히, 김지영, 한설아, 임채이, 문하선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가원로위원회 이종남 회장을 포함한 각계각층 인사 약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