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리더스, 미인대회 출신들, 선한 영향력 모색 '좋은세상 만들기' 행사 개최

서울 강남구의 고급 연회장에서 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새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025 제1회 뮤즈리더스 좋은세상 만들기' 행사가 지난 5월 14일 오후 강남구 소재 '라스칼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인대회 출신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뮤즈리더스'가 주최했으며, 민도히(김지영) 회장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 기회를 탐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즈리더스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과 인플루언서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