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한지나, 맥심 4월호 표지에서 핑크빛 벚꽃 같은 매력 발산.. “러블리의 인간화!”

큐티 섹시, 베이글녀의 정석 미스맥심 한지나가 맥심(MAXIM) 커버를 장식했다.
작고 아담한 키에 감출 수 없는 자연 볼륨감, 어떤 콘셉트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대체 불가 매력의 소유자 미스맥심 한지나가 맥심 4월호 표지로 컴백했다.
한지나는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맥심 화보 촬영, 게다가 표지 화보라니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며, “섭외 과정에서 이번 촬영은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고 들었을 때부터 ‘맥심 4월호는 딱 내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맥심 표지에서 한지나는 연한 핑크색 란제리에 진한 핑크색 카디건을 착용해 마치 인간 벚꽃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보여줬다.
아울러 침대에서 방금 일어난 듯한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과 한 손으로 머리를 잡고 있는 한지나의 모습은 맥심 4월호 통권 주제인 ‘이불킥’을 한눈에 보여주며, 이번 표지 화보의 콘셉트인 숙취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번 맥심 화보에서 여느 때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며 모델로서의 실력을 뽐낸 한지나는 “현장에서 진짜 술 마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보기에는 여리여리하고 요정 같아서 술 한 잔만 마셔도 취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술 마시고 기억을 잃을 만큼 취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잘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은근슬쩍 취한 척을 하는 정도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맥심 모델로서의 흑역사를 묻는 말에는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당시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3라운드에서 비키니를 입었는데,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다 보니 살이 가슴까지 같이 빠져버렸다.
하필 패드가 없는 비키니를 입어서 당시 화보를 보면 가슴이 엄청 없어 보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맥심 표지 화보에서 다시 한번 베이글녀의 진수를 보여준 한지나는 “제 맥심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팬들은 ‘역시 한지나는 육덕이다’라는 반응이 가장 많다.
이번 맥심 4월호에서도 독자님들이 좋아하는 육덕 지나를 맘껏 볼 수 있을 테니, 언제나처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전했다.
맥심 4월호 표지를 장식한 미스맥심 한지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맥심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