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시·봉주르Wonju봉사단, 저소득가구 클린케어 사업 진행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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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등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봉주르Wonju봉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클린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집안 곳곳에 옷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위생 불량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우려되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집안 가득 쌓여있는 각종 옷가지, 음식물 쓰레기, 폐가구 등 약 25톤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소독을 실시했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봉주르Wonju봉사단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저장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