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대규모 러닝 대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중앙일보에스와 협력해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러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서울 팀 K리그 런'은 K리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팬 참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명에는 팀과 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K리그'의 정체성과 함께, 서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었더라도 같은 방향을 향해 달린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대회는 3월 28일 상암 평화공원 일대에서 7천 명 규모로 진행된다. 10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 5천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티셔츠와 반다나가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이 소장한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달리는 것이 원칙이다. 유니폼이 없는 경우에는 대회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티셔츠를 입고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록 포토존, 슈팅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전 접수는 포브스코리아 및 월간중앙 PDF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천 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다. 해당 기간에 PDF 구독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사전 접수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자에게는 전용 티켓 구매 링크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일반 접수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팀 K리그 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IP사업팀은 "올해 '팀 K리그 런'을 시작으로 팬들이 K리그의 브랜드와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IP 기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K리그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