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81회 식목일 기념 ‘행복의 숲’ 조성

시흥시가 지난 4월 3일 정왕동 MTV 녹지 일대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2026년 행복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녹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시흥시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행복의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며 민·관·공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평화의 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시민, 기업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안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곰솔 등 수목 3종, 총 1,307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은행, 한샘, 태림포장,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지역 녹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사는 내빈 축사와 기업 기부증서 전달식에 이어 본격적인 식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대상지 지반 정비와 잡목 제거 작업을 마쳤으며, 향후 식재된 수목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조성된 ‘행복의 숲’은 시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는 탄소 흡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녹색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