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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거리공연 ‘버스킹 정류장’ 20개 팀 선정… 4월부터 정기 공연 돌입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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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킹 정류장 / 포스터=
▲ 버스킹 정류장 / 포스터=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이 2026년 거리공연 활동 지원사업인 ‘버스킹 정류장’ 공모를 통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생활권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첫 번째 거리공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음악,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인들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발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1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연은 상반기(4월6월) 11회, 하반기(8월10월) 9회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회차별로 다양한 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매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거리공연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활형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측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사이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버스킹 정류장은 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거리공연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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