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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린, '경기예술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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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린, 제4회 경기도예술영화제 포토월 / 사진=신재철 기자

배우 김소린이 제4회 경기도예술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소린의 홍보대사 임명식은 이날 오후 5시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예술영화제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영화제 관계자는 "김소린의 영화계와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예술영화제는 지역 영화 문화 발전과 예술 영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영화제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영화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소린은 현재 GTV와 KSTAR에서 동시 방송되는 드라마 '부부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극중 태석의 비서 역할을 맡은 김소린은 드라마의 서사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영화제 측은 김소린의 홍보대사 활동이 향후 1년간 지속될 예정이며, 영화제 관련 각종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예술영화제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지역 영화 문화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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