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유디의 새해맞이 세신 화보 공개 “이런 콘셉트는 처음이에요!”

인기 캐릭터 '라부부'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는 미스맥심 유디가 남성지 맥심 1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유디는 이번 촬영에 대해 "2년 연속 맥심 1월호 화보를 장식하게 됐다"며 "팬분들께 새해 인사를 맥심 화보로 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유디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레이스 포인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비키니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마이크로 비키니, 기모노 스타일 셔츠까지 착용하며 화보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새해맞이 세신을 주제로 한 이번 촬영은 일본 료칸 분위기의 사우나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디의 손에는 한국식 때타올이 들려 있어 화보에 독특함을 더했다.

또한 목욕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말리는 모습과 음료수를 마시는 포즈 등을 통해 청량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표현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디는 촬영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때밀이' 콘셉트라고 해서 코믹 화보처럼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귀엽고 재밌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도 '유디만 소화할 수 있는 화보다', '유디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라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맥심 2026년 1월호에는 유디의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치어리더 조예린의 표지 화보와 미스맥심 뉴페이스 8인의 미니 화보 달력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해당 잡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