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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2026sus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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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몽규 회장, 2026sus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 이끈다

신재철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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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대한축구협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됐다. 내년 3월까지 연맹을 이끌 예정이다.

 

EAFF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에서 사임 의사를 표명한 다지마 고조 회장의 후임으로 정몽규 회장을 임시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공식 승인을 받은 후 내년 3월까지 정식 회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EAFF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마다 EAFF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국내에서 개최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의 EAFF 회장 선임은 한국 축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7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EAFF챔피언십의 성공적 운영이 그의 첫 번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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