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서부경찰서, 설 연휴 '생활안전협의회' 범죄·사고 예방 합동순찰 실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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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팔탄파출소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치안 활동에 나섰다. 김도곤 소장이 이끄는 팔탄파출소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12여 명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팔탄면 상가 및 공장 밀집 지역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은 명절 기간 휴업하는 상가와 공장을 겨냥한 절도 범죄를 예방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팔탄면은 다수의 상업시설과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설 연휴 동안 상당수가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아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진행 팔탄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명절 기간 공장과 상가에 보관된 고가 자재 등이 도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순찰 활동을 펼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관내 절도 사건 감소와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합동순찰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명절 기간 동안 취약 시간대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찰과 주민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활동이라는 점에서 명절 기간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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