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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김혜영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주민참여예산 내실화로 재정 효율성 높여야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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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행효과,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했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방만한 행사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026년도 평택시에서 제출된 총 예산안 규모는 24,283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67억 원(0.28%)이 감액된 24,216억 원으로 의결하였다.

 

김위원장은 심사방향에 대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 방만한 운영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2027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하여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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