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맞춤형 현장 훈련으로 사고 예방 나서

신은성 기자
입력
3월 한 달간 함정·파출소 대상 팀워크 강화 훈련 시행, 사고 빈도 높은 항목 우선 교육
▲단정양하강 / 사진제공=평택해경
▲단정양하강 / 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가 올해 3월 한 달간 함정과 파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함정·파출소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과 선제적 팀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이 현장 부서별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사고 빈도가 높은 항목을 우선 실시함으로써 자체 사고를 예방하고, 인사발령 이후 새롭게 구성된 팀의 조직력을 초기 단계부터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교육훈련계는 3월 중 함정 및 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은 실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형지물 숙달, 단정 양·하강, 연안구조정 운용 등 현장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특수직무 분담표에 따른 역할 숙달과 순찰구조팀원별 상황 대응 임무를 반복 훈련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지휘관 주관으로 해역별 사고 및 상황 대응 사례를 분석하고, 함정과 파출소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훈련을 우선 시행해 실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취약 요소를 사전에 보완하고, 사고 재발 방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지방교육훈련센터 등과 연계해 추가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우수 교관과 현장 대응 경험이 풍부한 동료 강사, 구조대 등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시 교육 참여도를 평가에 반영하는 등 동기 부여 체계도 마련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맞춤형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실질적인 교육과 반복 숙달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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