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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금속공장 화재 발생. . .인명 피해 없어
사회

화성시 금속공장 화재 발생. . .인명 피해 없어

신재철 기자
입력
컴프레서 화재로 인한 피해,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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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서신면 금속표면 가공 공장 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20250320

화성특례시 서신면의 한 금속표면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20일 낮 12시 2분경 화성특례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금속표면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혔다. 해당 공장은 2층짜리 3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2,449㎡ 규모의 시설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1층 기계실 내 컴프레서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신고가 119에 총 15건 접수됐다.

 

"화재 발생 직후 즉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인명 피해 방지와 화재 확산 방지에 주력했습니다"라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출동 후 1시간 4분 만인 오후 1시 6분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5명은 화재 발생 직후 자력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화재 현장에 대한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20250320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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