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정순욱 의왕시장 후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노선 구상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의 구체적인 노선안과 역 신설 구상을 공개하며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앞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본선은 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의왕 연장선은 아직 본격적인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며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자적격성조사 등 절차를 거치며 노선과 역 위치가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가 제시한 의왕시 구간 예상 노선은 내손·포일역, 백운밸리역, 오전·왕곡역, 의왕시청역, 의왕ICD역, 의왕역을 잇는 6개 역 체계다. 각 역은 지역별 개발 계획 및 미래 산업 거점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내손·포일역에 대해 “5대 핵심공약인 경기 남부 KINTEX 유치와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백운밸리역은 지역 주민의 교통 요구를 해소할 핵심 수단으로 지목했다.
또한 오전·왕곡역은 대규모 주거지 조성에 앞서 미래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의왕시청역은 고천지구와 행정기관을 잇는 시민 접근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의왕ICD역은 물류기지를 AI 및 첨단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필수 기반 시설로 정의했다.
종착역인 의왕역은 3기 신도시와 부곡동 주민을 위한 거점이자, 향후 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정 후보는 설명했다.
차량기지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는 환경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왕송호수변에 차량기지가 들어서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후보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은 의왕을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핵심 철도 도시로 도약시킬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부터 사업 확정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