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 기여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의원은 17일 오후 5시 30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예산 확보 활동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농업인 처우 개선, 친환경 급식 공급체계 개선,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활동과 농어촌유학 조례 제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도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촌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회장, 이승철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 지사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