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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듀오 누나둘, 새 멤버 영입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의삼매경' 컴백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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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듀오 '누나둘'이 새 멤버를 영입하고 두 번째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브로(J-Bro)엔터테인먼트는 누나둘이 3월 27일 '사랑의삼매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누나둘은 2022년 9월 첫 디지털 싱글 '뚜뚜아리'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컴백에서는 새 멤버 '별아'를 영입해 그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랑의삼매경'은 저지브라더(Jersey brother)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 정교한 댄스뮤직 편곡으로 대중성 있는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프로듀서 저지브라더는 "노래를 들으면 브레인 해킹되듯이 멜로디와 사운드에 바로 매료될 것"이라며 '브레인해킹뮤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곡의 중독성을 강조했다.
누나둘은 앞으로 방송과 공연장 등에서 '사랑의삼매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트로트와 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삼매경'의 프로듀서인 저지브라더는 이재수와 이승주 형제가 결성한 뉴트로(Newtro) 감성밴드이다.
베이스 이훈희, 드럼 성연경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나둘과 같은 제이브로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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