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 유휴공간 활용 지역작가 순회전시「접점의 교감」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도서관 내 유휴 공용공간을 활용한 지역작가 순회전시 「접점의 교감(Communication of Contact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독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화성시 서부권역의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동부권역의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5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1층 힐링라운지에서 각각 관람객을 맞이한다.
「접점의 교감」은 내면과 외부 세계의 접점에서 발견되는 감정의 층위와 회복의 과정을 주제로 삼았다. 동탄 레지던시 입주작가 3인이 참여해 회화와 입체 작품 총 20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현대인의 삶을 조명한다.
최윤선 작가는 종이 인간 페르소나를 통해 현대인의 유약함과 생명력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박지혜 작가는 동물을 매개로 생명 존중과 따뜻한 배려의 감성을 표현하며, 고은주 작가는 상징과 기호, 대칭 구조를 활용해 현대인의 불안을 위로하고 평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의 문화적 교감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향후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각 도서관의 운영 시간에 따른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cf.or.kr)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자원과 공공시설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