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소방서,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 석권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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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 사진=파주소방서

지난 5월 20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초등부 2개 팀이 최우수상과 금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0팀과 초등부 4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심학초등학교 팀은 ‘진짜사나이 + CPR’을,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팀은 ‘함께 쓰는 이야기’를 각각 선보였다. 

 

두 팀은 K-pop 형식의 소방동요에 화재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 안전 지식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곡 선정부터 무대 구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심은 현장의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음악과 몸짓을 통해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기획된 교육적 성격의 대회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에 생활 속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긴 시간 땀 흘려 준비한 아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즐겁고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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