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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지니, 겨울 요정 콘셉트 화보 공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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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1월호 장식하며 청순함과 섹시함 동시 선보여
▲미스맥심 지니
▲미스맥심 지니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 최종 4인에 진출해 맥심 모델 계약을 체결한 지니가 남성지 맥심 1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지니는 '겨울 요정' 콘셉트로 변신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지니는 "저와 잘 어울리는 '겨울 요정' 콘셉트다. 

 

지난 맥심 화보에서는 블랙 톤의 섹시한 범죄자 콘셉트를 소화했는데, 이번에는 180도 다른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니는 목도리, 장갑, 발라클라바, 귀마개, 핸드워머, 털 부츠 등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활용했다. 화이트 하프컵 란제리와 실크 소재의 베이지 란제리를 매치해 발랄한 귀여움과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미스맥심 지니
▲미스맥심 지니

화보 속 지니는 소파에 걸터앉아 허리를 숙이는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럽게 가슴라인을 강조해 성숙미를 발산했다. 부드럽게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부각시키며 '겨울 요정' 콘셉트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지니는 "이번 화보 촬영 콘셉트를 위해 벙어리 장갑을 끼고서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파격적인 포즈를 준비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과감한 포즈가 결과물로 예쁘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성장형 맥심 모델의 모습을 착실히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새해에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니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니의 겨울 요정 콘셉트 화보는 맥심 1월호와 맥심 공식 홈페이지,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됐다.  [사진제공=맥심코리아]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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