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양경찰서, 봄철 연안 사고 예방 집중 관리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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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객 급증 대비 출입통제장소 및 위험구역 안전 점검 강화

평택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출입통제장소와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은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 등 출입통제장소 5개소와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포함한 연안위험구역 39개소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해당 구역의 안전관리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사고 우려가 큰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육상과 해상 순찰팀을 배치해 순찰 빈도를 대폭 높이고, 출입통제장소에 무단으로 진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위험구역 내 안내 방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서해안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고립되거나 사고를 당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서장은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구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국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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