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 맥심 1월호 화보 공개

남성지 맥심(MAXIM)이 2026년 1월호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장예나는 제3회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미스맥심으로 특별 선발된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장예나는 웨스턴 무드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라우스 스타일의 화이트 모노키니와 버클 벨트, 성조기 패턴 비키니와 데님 쇼츠 등을 착용하며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맥심 측은 전했다.

장예나는 촬영 소감을 통해 "말의 해를 시작하는 신년호에 화보를 찍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맥심 화보를 시작으로 올해는 미스맥심 대표 말띠로서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웨스턴 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난 맥심 핼러윈 파티에서 코스튬을 했을 만큼 카우걸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외모가 화보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결과물이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새해 목표에 대해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실천하겠다"라며 해외 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장예나는 "미국에서 작은 모델 일이라도 도전하려고 한다"라며 "맥심 표지의 꿈도 여전한데, 한국을 넘어 미국 맥심 표지를 달성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맥심 2026년 1월호에는 장예나의 화보와 함께 치어리더 조예린의 표지 화보, 미스맥심 뉴페이스 8인의 미니 화보 달력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장예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맥심 측은 안내했다.

[사진제공=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