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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 <내일을 여는눈> 개막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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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안성시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1218()부터 1228()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19(), 12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일미래를 주제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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