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남보라, 캐나다 펫푸드 아카나와 유기견 사료 기부 참여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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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아카나 사료 기부 봉사 활동
▲배우 남보라가 아카나 사료 기부 봉사 활동 / 사진제공=GS넷비전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카나(ACANA)'가 지난 12월 8일 배우 남보라 및 탑케어동물의료원과 함께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사료를 기부했다고 국내 총판인 GS넷비전이 알렸다.

 

이번 기부 활동에는 '선행 천사'로 불리는 배우 남보라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남보라는 보육원 차량 기부 등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유기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남보라는 임시 보호하던 강아지 '사랑이'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준 경험이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유기견 '머털이'를 정식 입양해 키우고 있다. 또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아카나 사료는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보호소 내 유기견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아카나 총판 관계자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평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남보라 배우, 그리고 전문 의료진과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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