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경진대회 개최
화성동탄경찰서(총경 이태욱)는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 지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신임 멘토-멘티 안전장구 착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흉기 난동 등 고위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찰관의 부상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최근 현장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과 이들의 멘토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해 동료 간 협력과 팀워크를 강조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관내 7개 지역 관서에서 선발된 대표 7개 팀이 참가해 안전장구 착용의 신속성과 정확성, 팀워크를 겨뤘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태안지구대가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통계에 따르면, 공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총 7,086명이며 순직자는 67명으로 집계됐다.
부상 유형별 상세 현황은 아래와 같다.
구분 | 인원(명) | 비율(%) |
|---|---|---|
안전사고 | 3,726 | 52.6 |
범인 피습 | 1,872 | 26.4 |
기타 | 1,488 | 21.0 |
합계 | 7,086 | 100 |
통계상 일평균 약 4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만큼, 현장 안전 확보는 경찰 조직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특히 전체 공상 유형 중 안전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장구 착용 등 예방적 조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태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동료 간 협력을 강조한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향후에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정례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