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2026년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 개최
평택경찰서는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2026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청,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임원 및 회원 약 9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재 평택 학부모폴리스는 초등학교 19곳(243명)과 중학교 14곳(440명) 등 총 683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경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라온중학교 댄스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2026년 신임 연합단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2025년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안전 확보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백 평택경찰서 경무과장(서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이 밤낮으로 순찰을 돌고 골목길을 비춰도 학부모의 눈빛만큼 매서운 보안관은 없으며, 부모의 마음만큼 따뜻한 방범창은 없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양명진 초등 연합단장과 이지혜 중등 연합단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겠다”며 “등하굣길 순찰 및 교내 취약지역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자체 제작한 ‘딥페이크 예방 영상’과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참석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향후 평택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초·중학교 주변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치안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