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신앙인들은 계시록 생명나무 꼭 알아야”
이만희 총회장, 빌립지파 원주교회 방문해 성경 중심 신앙 강조전국 12지파 79개 교회 동시 송출…감동과 은혜의 시간 가져

참된 진리와 계시록을 알기 위해서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원 원주시에서 울려 퍼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2일 빌립지파 원주교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원주교회)를 방문해 성경 중심의 신앙을 재차 강조했으며 12지파 연합예배로 거행됐다.
특히 이날은 전국의 12지파 79개 교회가 동일 시간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두 번째로 신천지 원주교회를 방문하는 이 총회장은 12지파장들과 함께 올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성경대로 창조되었는가?’ 등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계시록에 기록된 ‘생명나무’에 대해서도 신앙인이라면 깊은 뜻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알려줬다.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라 비유하셨고 생명이라 말씀하셨다. 계시록 22장에도 생명나무가 등장한다”며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이 생명나무였듯이 오늘날도 계시록에서 말하는 달마다 12가지 열매 맺는 나무가 생명나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가지에 열두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다. 생명나무에 속하면은 구원받을 수 있고 속하지 아니하면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라며 “속하지 아니하면 불사른다고 명시돼 있다”며 “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지, 우리 모두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시록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끝이 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계시록을 알아야 하고 성경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성도들은 성경 중심의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총회장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표했다.
열심히 필기하던 이은정(여·21세·원주 우산동) 성도는 “성경은 어렵고 딱딱한 글이라 생각했는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가감 없이 자세히 알려주니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경을 보던 신지숙(여‧59‧원주 단계동) 성도는 “기성교회에서 신앙했을 때는 막연하게 하나님만 부르고 찾았었는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중심의 신앙 실천에 집중해 작년 11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총회장을 필두로 요한계시록 성취 실상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신천지 빌립지파 관계자는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마련된 금번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경과 사랑 안에서 신앙하는 신천지 원주교회는 지난 1994년 원주시 명륜동에서 처음 설립됐다. 이후 21년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