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인천역 상상플랫폼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WPOP EDM FESTIVAL'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7일, DJ 엘리아(본명 김지혜)가 추운 날씨를 무색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 기상 관측에 따르면, 공연 당시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혹한의 날씨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DJ 엘리아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그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선곡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친 후, DJ 엘리아는 페스티벌 주최 측이 마련한 포토월 행사에도 참석했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언론의 관심에 화답했다.
이번 '2024 WPOP EDM FESTIVAL'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날씨와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