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충남 CNJ 이스포츠 전략적 제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홈경기 현장에서 ‘충남 CNJ 이스포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와 최보경 선수, 충남 CNJ 이스포츠 박수용 대표와 유지원 코치, 이터널 리턴 ‘KCW’ 정철의 선수 및 ‘후참이’ 선수 등이 참석했다.
충남 CNJ 이스포츠는 2021년부터 후에고(JUEGO)가 운영 중인 팀으로,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충청남도를 연고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구단은 지역 연계 캠페인과 뷰잉파티 등 지역 팬덤을 결집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0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정철의 선수가 MVP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양 구단은 충청남도를 기반으로 한다는 공통점과 함께, 마스코트로 ‘수리부엉이’를 공유하고 있다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이들은 향후 FC 모바일 종목 브랜딩 협업과 온·오프라인 팬 참여 이벤트, 지역 스포츠 행사 홍보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산천안더비’와 연계해 ‘이터널 리턴 충남아산 슈퍼위크’를 개최한다. 이는 스포츠와 이스포츠 홈경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첫 사례로, 축구 팬과 이스포츠 팬이 교류하는 새로운 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일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두 팀이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와 이스포츠가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수용 충남 CNJ 이스포츠 대표 또한 “두 팀이 공유하는 수리부엉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협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6월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